25.04.16 ⌚갤럭시핏3와 함께한 계양산 정상까지 왕복 1시간의 여정.
요즘 부쩍 날씨가 좋아졌다.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, 따뜻한 햇살과 꽃내음이 온몸에 감겨오는 오후.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마저 말 그대로 힐링되는 봄날의선물이다...오늘도 변함없이 아이들을 계산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 데려다주고,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갤럭시 핏3를 손목에 차고 계양산으로 향했다.🧒👧 아이들의 수영 시간, 나에겐 운동 시간 우리 집 아이들,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2학년 딸은 월·수·금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계산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을 배운다. 덕분에 나는 이 시간만큼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귀한 1시간을 얻는다. 아이들을 오후 4시 45분쯤 센터에 내려주고 나면, 나는 바로 계양산 입구로 향한다. 걸어서 5분 남짓, 계양산성 등산입구쪽에 도착하면 시계를 한 번 확인한다. 갤..